싱가포르는 다문화 다인종의 국가이다.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보니, 발달된 음식도 다양한 즐길거리들도 많다.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과 즐길거리에 대해 정리해보자. 생각보다 다양한 싱가포르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1. 해외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전 세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일본 오사카, 그리고 싱가포르 센토사 안에 있다. 트립 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아시아 최고의 놀이기구로 2017년에 선정되었다. 꼭 이용해봐야 하는 놀이기구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내,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리벤지 오브 더 머미와 트랜스 포머 더 라이드가 있다. 놀이기구 이 외에도 액션을 겸비한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 월드쇼, 쥐라기 공원을 배경으로 만든 더 로스트 월드 에어리어도 꼭 이용해보자.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이어지므로. 놓치지 말고 즐기는 것이 좋다.
2. 해외여행 윙즈 오브 타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공연 중 선사시대 배경의 새 샤바즈가 레이철과 펠릭스를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여행을 한다는 내용의 공연이다. 공연은 여행 중 만나는 풍경들을 레이저와 음악, 불꽃놀이와 영상과 분수로 표현한다. 센토사 모노레일을 타고 비치 역에서 내리면 전용 표지판이 있다. 19시 40분과 20시 40분 공연이 있고, 일반석은 S$18, 프리미엄석은 S$23이다.
3. 해외여행 루지
한 번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운영하는 루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다. 길이는 700미터로 짧은 편에 속하지만, 루지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루지를 탑승하려면, 스카이 라이드를 타고 5분 정도 가야 한다. 스카이 라이드를 탑승하는 동안 하늘에서 센토사섬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윙즈 오브 타임 공연을 진행할 시간에, 스카이 라이드를 탑승하면 환상적인 공연과 불꽃놀이를 같이 감상할 수 있다.
4. 해외여행 다양한 싱가포르의 음식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인 나라답게, 다양한 음식들이 발전했다. 싱가포르 방문 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한국의 갈비탕과 비슷한 맛을 내는 송파 바쿠테가 있다. 송파는 바쿠테를 팔던 사장님의 이름이고, 바쿠테는 다양한 종류의 허브와 향신료를 넣고 끓인 돼지갈비 국물이라는 뜻이다. 또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120년 전통의 폴 베이커리가 있다. 인기 메뉴는 밀푀유 네이처와 에클레어가 있다. 분위기가 고풍스러워서 프랑스에 온 것 같은 착각도 들게 한다.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하고 싶다면 토스트 박스를 추천한다. 싱가포르의 달달한 난양 커피와 두툼한 버터가 들어간 토스트를 판매한다. 그밖에 인도식 카레 소스와 코코넛이 들어간 카레 치킨도 맛볼 수 있다. 한국의 닭볶음탕과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는 팜 비치의 칠리크랩이다. 멀라이언 공원 근처에 위치한 해산물 식당으로 60년 동안 미슐랭 가이드, 싱가포르 관광청과 각종 미식 사이트에서 선정하는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음식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5. 해외여행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
한국에서도 유명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의 꼭대기의 배는 200미터 높이로 길이가 300미터다. 전망대와 수영장, 음식점이 있는데 투숙객만이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날이 어두워질수록 조명 덕분에 더욱더 화려하고 환상적이다. 전망대의 관람권은 성인의 경우 S$23, 2세~12세의 아동의 경우 S$17이다.
6. 해외여행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
마리나 베이에서 보트 키 까지 한 바퀴 도는 작고 낡은 배로, 40분 정도 소요된다. 요금은 성인의 경우 S$25, 아이의 경우 S$15이다. 스펙트라 쇼를 하는 시간 운영되는 리버 크루즈의 경우는 성인은 S$38, 아이의 경우는 S$22로 19시 30분과 20시 30분이다. 복합 문화 센터인 에스 플러 네이트와 헬릭스 다리 등 주요 건축물과 다양한 박물관을 배안에서 여유롭게 볼 수 있다. 주요 포인트를 지날 때마다 관련된 내용을 방송하고, 해가 떠있는 대낮보다는 제법 선선해지는 초저녁 시간에 탑승을 추천한다.
7. 해외여행 가든 바이더 베이
거대한 인공 나무 슈퍼트리와 세계 최대의 유리 온실 정원인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드래건 플라이와 킹피셔 레이크 등으로 이루어진 가든 바이더 베이는 30만 평이 넘는 매립지에 세워진 인공으로 만들어진 장소이다. 해가 지면 가든 바이더 베이를 화려하게 만들어 주는 가든 랩소디 쇼도 진행된다. 19시 45분과 20시 45분에 진행되는 쇼를 제대로 관람하고 싶으면 누워서 보는 것을 추천한다.
8. 해외여행 술탄 모스크
싱가포르에는 이슬람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술탄 모스크가 있다.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려면 사원 앞에 마련된 옷을 입어야 한다. 정확한 대칭을 이루는 황금색의 돔이 인상적이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요일별로 개방시간이 다르니, 확인하고 일정에 넣는 것이 좋다.
9. 해외여행 나이트 사파리
1994년에 개장한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으로 개장시간은 오후 7시 15분이다. 트램을 타고 사파리를 관광하며, 1천여 마리의 동물들의 야간 활동을 눈앞에서 관람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전체 관람에는 3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람료는 성인 S$45, 아이는 S$30이다. 입구를 지나고 트램을 탑승하기 전에 불쇼 공연장에서 꼭 관람하자.
10. 해외여행 보타닉 가든
1859년 영국식 정원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여러 매체에서 아시아 최고의 공원으로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선정되었다. 단순하게 휴식공간을 넘어서 연구기관으로 가치가 높다. 세 개의 호수와 정원, 600 여종의 난이 있는 난초 정원과 공연이 펼쳐지는 쇼 파운데이션 심포니 스테이지 등 여러 공간으로 구경거리가 많다. 한 달에 한 두 차례 무료 공연이 열리는데 여행 기간 중 공연이 열린다면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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