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해외여행을 위한 출국 절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항공권과 해외여행에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기고 들뜬 마음으로 공항에 도착하면, 해외여행이 처음인 사람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해외여행 출국 순서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자.
1. 해외여행 공항 도착
출국 수속은 공항 도착 후부터 시작된다. 공항에는 적어도 항공기 출발 두 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한다. 그래야 성수기 기간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속을 마음 편하게 마치고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다.
2. 해외여행 항공기 탑승 수속 및 수하물 탁송
인천 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하는 여객의 경우 탑승 예정된 항공사의 데스크를 찾아가 탑승 수속을 해야 한다. 여권을 제출하면, 항공사 데스크에서 예약 확인과 함께 좌석 지정 및 휴대하는 물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위탁 수하물로 탁송을 한다. 휴대물품 중 기내 반입 시 안전에 위협이 되는 물품들은 위탁 수하물로 보내야 하며, 사전에 확인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사전에 좌석 지정을 하지 않은 경우 일찍 도착할수록 좋은 좌석을 선택해서 배정받을 수 있다. 모든 수속 절차가 끝나면, 탑승권과 여권을 받는데 탑승권에는 게이트 번호와 좌석번호, 탑승시간이 적혀있다. 보통 출발 30분 전에 탑승이 시작되므로 시간에 맞춰 게이트에 가서 대기한다. 또한 탑승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3. 해외여행 수하물의 처리기준
수하물 처리 기준은 항공사마다 다르며 위탁 수하물의 경우 가로 90cm 세로 45cm 높이 75cm 무게 23킬로 이내로 탁송이 가능하다. 기내 반입 수하물로는 가로 55cm 세로 40cm 높이 20cm으로 합이 115cm 이내로 무게는 10킬로 이하여야 추가금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4. 해외여행 세관 통관 및 세관신고
해외여행 시 미국 달러 1만 불을 초과하여 휴대할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하며, 고가의 귀중품 등을 소지하여 출국하는 경우 휴대물품 반출 신고서를 작성 후 출국해야 한다. 세관 신고는 출국 시와 입국 시 신고로 구분된다. 신고 없이 출국하는 경우 귀국 시 물품에 대해 증명을 하지 못하면 불이익을 받는다.
5. 해외여행 보안검색대 통과
출국장 입구에서 받는 보안 검사는 수하물 검사, 항공기 탑승 직전에 받은 X 레이 투시 검사로 이루어진다. X 레이 투시의 목적은 외화 밀 반출 단속과 항공기 안전에 영향을 주는 물품의 사전 색출이다. 보안 검사를 받는 방법은 직원에게 여권과 탑승권 제출 후 컨베이어 벨트 위 바구니에 소지품을 올려놓는다. 보안 검색을 마친 여객은 본인의 물품을 챙겨서 출국심사대로 이동한다.
6. 해외여행 출국심사
출국 심사에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기선에서 기다리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면 출국심사관에게 여권을 제출하고 출국 확인을 받는 방법과, 자동출입국 심사에서 셀프로 받는 방법이 있다. 자동출입국 등록방법은 사전에 여권정보, 지문과 안면인 바이오 정보를 등록한 뒤 자동출입국 심사서비스 게이트에서 이를 사용하여 출입국 심사가 가능하다. 심사관의 대면심사보다 빠르고 편리하다.
7. 해외여행 항공기 탑승
탑승권에 적힌 탑승 게이트로 시간에 맞춰 도착을 하면, 항공기 출발 안내에 따라 줄을 선다. 탑승전 출입구 문 앞에서 한번 더 탑승 편명이 맞는지 확인 후 놓고 온 본인의 소지품이 없는지 확인 후 항공기에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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