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면, 남들보다 경비 백만 원 싸게 떠나자.
정부가 COVID-19로 닫았던 항공 운항 규제를 풀었다.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국제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인해 유류할증료도 올라 이전보다 항공권 가격은 최대 2배 이상 올랐다. 유류 할증료는 항공사에서 유가상승에 대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요금에 부과하는 할증료로 기름값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반대로 기름값이 내리면 같이 내려간다. 높아진 항공권으로 신혼여행을 미루는 신혼부부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수록 항공요금은 비싸진다.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서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해 저렴한 항공권을 찾는다.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하게 되면 인터넷에 검색기록이 남게 되고 이는 항공권을 비싸게 구매하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의 수익 모델 중 하나인 다이내믹 프라이싱 때문인데, 동일 항공권에 대한 가격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책정하는데 이는 가격비교 사이트의 수익모델 중 하나이다. 최종 항공권을 결정하게 되었다면, 시크릿 모드에서 검색 후 결제하자. 인터넷 기록 삭제 후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검색기록을 지우기 귀찮으니 시크릿 모드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항공권은 언제 검색하고 결제해야 최저가일까?
항공권의 가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1년으로 보면 1월~3월 사이, 휴가철이 끝나는 9월 이후가 저렴하다. 예약 요일로 보면 화요일 오후부터 목요일까지가 좋다. 항공기 출발 시간보다는 현지 도착시간이 중요하다. 현지 도착이 새벽시간이라면 이동수단이 택시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항공요금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이유로 새벽 도착을 선택했다면 택시비가 더 나올 수 도 있다.
목적지까지 가는 비행 중 공짜로 여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목적지까지 직항 편이 없다면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 시간이 넉넉하지만 지갑이 넉넉하지 못하다면, 목적지까지 직항이 있더라도 경유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면 항공요금은 훨씬 저렴해진다. 24시간 이상 경유지에 체류하는 것을 스탑오버라고 하는데, 스탑오버는 입국 수속 후 짐을 찾아야 한다. 24시간 이상 체류기 때문에 숙박이 필요하다. 24시간 미만은 레이오버라고 하는데 입국심사만 하면 된다. 스탑오버나 레이오버를 잘만 활용한다면, 목적지까지 가는 도중에 공짜로 추가 관광도 가능하다. 레이오버 시 공항에서 관광지까지 짧은 거리에 있는 간단한 투어를 추천한다.
언제가 떠날 여행지라면, 스탑오버를 꼭 이용하자.
최종 목적지가 유럽이라면, 에어프랑스를 이용해 파리를 경유할 수 있다.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면 뮌헨이나 프랑크 푸르트를 경유할 수 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이용하면 발리를 경유할 수 있다. 에티하드나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을 이용하면 두바이나 아부다비를 경유할 수 있다. 에어 인디아 항공 이용 시 홍콩이나 델리를 경유할 수 있다. 그밖에 케세이 퍼시픽 항 고은 홍콩을 경유하고 베트남 항공은 하노이나 호찌민을 경유한다. 타이항공은 대만이나 홍콩, 동남아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해외여행 중국비자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입국 시 입국 허가증으로, 한국인이라면 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한국에서 비자 발급이 가능한 곳은 총 5곳이 있다. 서울에 2곳이 있고 부산, 광주, 제주도에 있다. 해당 지역 거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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