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1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인천에서 바르셀로나행 항공기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루프트 한자와 에어프랑스를 이용 가능하다. 바르셀로나 국제공항은 도심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어 시내와 가깝다. 바르셀로나 시내까지 대중교통 연결이 잘되어있어 20분~40분 정도면 이동 가능하다. 이번 시간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대해서 알아보자.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행정보
직항 편을 이용하면 1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대한항공 KE0915편으로 월화수금토 운항하고 13:00 인천 출발 18:40 바르셀로나 도착이다. 아시아나 항공은 화목토일 운항하고 12:45분 인천 출발 19:10분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다
구엘공원
높은 언덕에 위치한 약 6만 평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구엘공원은 가우디의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구엘 공원은 원래 부유층을 위한 복합 주택단지를 목표로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에우세비 구엘이 설계를 부탁해 만든 공원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 성당
뾰족한 옥수수 모양의 외관으로 가우디가 건축한 바르셀로나의 유명 관광지중 한 곳이다. 성 가족 성당의 건축은 바르셀로나만의 성당을 짓자는 시민들의 모금 운동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882년 건축 초기에는 가우디의 스승이던 비야르가 신고딕 양식으로 설계하여 건축했는데, 1883년 은퇴하면서 가우디가 이어서 건축하게 되었다.
카탈루냐 음악당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이 한 번쯤은 공연하고 싶어 하는 장소이다.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세계 유명 음악가들이 한 번쯤은 공연하고 싶은 곳이다. 가우디와 같은 20세기 초반 활동했던 모타레느의 작품으로 콘서트홀 벽에는 유니콘 장식이 조각되어 있고, 무대에는 요정들이 연주하는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수천 개의 채색 유리로 장식된 실내장식이 유명하다.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나의 활기찬 거리로 카탈루냐 광장에서 콜럼버스 동상이 있는 해안가까지 이어진 보행자 전용 도로이다. 항상 많은 관광객들로 야외 카페와 레스토랑, 플라워샵과 기념품 상점이 있다. 거리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도 볼 수 있다. 관광객 인파 속에 소매치기도 많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보케리아 시장
람블라스 거리에 있는 상설 시장으로 바르셀로나의 부엌으로 산 호셉 시장이라고 불린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08:00부터 20:30분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휴무이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구매하기 좋다.
피카소 미술관
1963년 설립된 파블로 피카소의 초기 작품 3800점이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이다. 피카소는 자신이 자란 도시에 자신의 예술적 흔적을 남기길 원했다. 파리에도 유명한 피카소 미술관이 있지만, 바르셀로나와 다르게 파리의 미술관은 유명해진 이후의 작품을 주로 소장하고 있다.
포트벨
람블라스 거리 끝에 있는 벨 항구에는 높이 60m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콜럼버스 기념탑이 있다. 청동과 돌, 철로 만든 기념비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해 1888년 만국박람회 때 지었다. 서쪽을 가리키는 동상에는 신대륙을 개척한 콜럼버스에 대한 스페인 사람들의 사랑이 느껴진다.
바르셀로네타
람블라스 거리가 끝나는 콜론 동상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해변이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가 이어져 있어 바다를 보면서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수 있다. 지중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바르셀로네타 해변은 일광욕과 서핑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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