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는 미국의 50개 주 중 한 곳으로 8개의 큰 섬과 100여 개 이상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 하와이 직항 편을 타면 오아후섬의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하와이는 서핑의 천국과 함께 유명한 하이킹 코스도 많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미국 브랜드들을 3분의 1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많은 관광객들이 여행 중 쇼핑센터를 많이 찾는다.
하와이 호놀룰루 항공편
한국에서 국적기 직항으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이용이 가능하고. 외항기 직항으로는 하와이안 항공과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하는 델타항공이 있다. 하와이는 편성풍과 항공 경로의 차이로 갈 때는 약 8시간 30분이 걸리지만, 올 때는 약 11시간이 걸린다.
하와이 여행 시 준비해야 하는 물건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외여행 시 없어서는 안 될 여권과 전자여행 허가제인 ESTA를 신청해야 한다.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승인 시 유효기간은 2년이고 신청비용은 14$이다. 렌터카를 빌릴 예정이라면, 국제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한국의 운전면허증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둘 다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한국은 220v인 반면 하와이는 110v를 사용하게 때문에 멀티 어댑터를 준비한다.
하와이 오하우섬 스노쿨링 추천코스
카헤 포인트
오하우섬 남서쪽에 위치한 카헤 포인트는 맑은 물과 많은 물고기들을 보면서 스노클링이 가능한 곳이다. 근처에 발전소가 있어 수온이 따뜻하고, 많은 해양 생물들이 몰려있다. 바다거북과 돌고래와 함께 스노클링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나우마 베이
오하우섬 남동쪽에 위치한 하나우마베이는 스노클링의 성지중 한 곳이다. 와이키키 지역과 가까워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하나우마 베이는 입장료를 받고 관리하는 자연보호 구역으로 1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샥스 코브
오하우섬 북쪽에 위치해있다. 일반적으로 오하우 섬 북부는 파도가 높고 거친 편이지만, 샥스 코브는 수심이 얕아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
코올리나 라군
오하우섬 남서쪽에 위치한 코올리나 라군은 4개의 석호 지역을 구경할 수 있다. 심에서 물고기와 산호를 볼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비교적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다.
하와이 오하우 섬 트레킹 추천코스
다이아몬드 헤드
하와이 트래킹 코스 중 난이도가 늦은 다이아몬드 헤드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호텔이 모여있는 와이키키에서 가장 가까우며 분화구 꼭대기에 있는 암석들이 햇빛을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빛나는 것처럼 보여서 다이아몬드 헤드로 불린다고 한다. 왕복거리는 약 3킬로 정도로 매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트래킹이 가능하다. 마지막 입장 가능 시간은 4시로 입장료는 1인당 5$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주차비는 1대당 10$다. 일출장소로 유명해서 아침 일찍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코 헤드
다이아몬드 헤드 근처에 있는 코코 헤드는 분화구까지 1000여 개의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트래킹 난도는 높은 편으로 그늘이 없고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정상에 오르면 오아후 섬의 동부 해안과 하나우마베이를 내려다볼 수 있다.
하와이 오하우 섬 쇼핑 추천코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매일 오전 11시~ 오후 7시까지 운영되는 오아후섬의 유일한 아웃렛으로 우리나라에서 익숙한 브랜드가 많고, 보통 30%~65% 할인한다. 시내에서 왕복 셔틀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와이키키에서 30분 이내 거리로 가깝다.
알로하 스타디움 벼룩시장
알로하 스타디움 근처에 수백 개의 노점이 모여있다. 일주일에 수요일과 토/일에만 열린다.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만 열린다. 입장료는 1인당 1$를 받는다. 매장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지 않아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알라모아나 센터
하와이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약 350여 개의 매장이 있다. 저렴한 브랜드부터 명품까지 모여있고, 규모가 큰 만큼 맛집도 모여있다. 일요일~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오후 8시에 닫는다.
KCC파머스 마켓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이다.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 오픈하고 11시까지만 운영한다. 하와이의 다양한 식재료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어 하와이 전통시장을 구경하고 싶다면 다이아몬드 헤드 방문과 함께 일정에 넣으면 좋다.
하와이 트래킹 추천코스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마우이에서 꼭 보아야 할 것은 할레아칼라의 일출이다. 3000m의 해발고도에서 발아래 펼쳐진 구름을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출을 만날 수 있다. 현재 화산 활동을 하지 않는 휴화산으로, 해가 뜨기 전에 쌀쌀한 날씨를 대비해서 두꺼운 옷차림을 준비해야 한다.
빅 아일랜드 마우나케아 산
산 정상에서 몽환적인 분위기 속 떠오르는 태양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밤에 별을 관측한 뒤 기다렸다가 일출까지 보고 온다. 하얀 산이라는 뜻인 마우나케아는 해발고도 4205m로 하와이 제도 최고봉의 산이다. 겨울이면 산에 눈이 많이 쌓여서 스키를 탈 수 있고, 목장이 많고 밀림도 있다.
오하우 선셋비치
오하우 노스쇼어에 위치한 선셋비치는 붉은 일출과 함께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환상적인 일출 명소이다. 위치가 북부인만큼 거리가 멀어 새벽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 그러나 그만큼 넓은 해변에서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일출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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